김종석 교수(홍익대)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 이어 나는 자리를 옮겨 강당을 메운 청중들에게 제1회 이승만 박사 추모 강연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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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17년 러시아 혁명이 발발한 지 불과 6년 만에 공산당의 실체를 꿰뚫어 보고 반공사상을 확립한 이 박사의 혜안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.

이 박사는 극심한 대립을 겪던 해방공간에서 우리에게 경제적 평등의 중요성과 함께 자유민주주의라는 커다란 선물을 안겨주었다.마누라까지 다 바꿔야민심 수습할 마지막 기회다김건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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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·전 서울대 총장 더 중앙 플러스관점의 관점 +尹.성숙한 자유민주주의는 바로 이러한 동반성장 사회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을 것이다.